전체 글120 가톨릭신부 ‘루프니크’ 성범죄, 사실로 밝혀져...가톨릭 교회의 끝나지 않는 스캔들, 신부의 추악한 실체 가톨릭 교회가 다시 한 번 부끄러운 진실을 드러냈습니다. 마르코 루프니크 신부는 여러 해 동안 여성들을 조종하고 학대하며 교회의 가면을 쓴 채 성적으로 충족시키는 목자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 신부는 자신의 성적인 죄악을 여성들에게 고백하고 파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부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행동은 교회 내에서도 공공연하게 알려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지도자들은 그의 범죄를 용인하고 보호해 왔습니다. 그는 바티칸에서 연례 사순절 리트리트의 설교자로 대체되기도 하고, 세계 가족 대회의 로고로 그의 작품이 선택되기도 했습니다. 교회는 그의 파문이 확인된 후에도 신속하게 그에 대한 제재를 해제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루프니크 신부와 가까운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루프니크 신부에.. 2024. 5. 8. 바티칸 내부의 은폐와 부패, 의료 기록까지 감추다 페루치오 패니코는 전 바티칸 부 감사관으로, 그의 지난 수요일 별세는 수년간의 암 투병 끝에 오게 된 결과입니다. 이 암투병은 치료를 지연시켜 말기 암 진단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개인 의료기록 압수 및 보유 혐의로 바티칸에 고소한 상태입니다. 페루치오 패니코는 이탈리아 북부 Turin의 자택에서 지난 6월 21일 새벽 5시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바티칸 시국의 감사원에서 오랜 동료인 리베로 밀론(Libero Milone)과 함께 부감사원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작년 11월, 패니코와 밀론은 바티칸 내무부를 상대로 부당해고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해고가 바티칸 고위직 각료들의 재정 부패를 폭로한 결과로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이에 대한 .. 2024. 5. 8. 가톨릭 교회의 어두운 과거: 노예 매매와 미국의 성장 미국 내 가톨릭 교회가 노예 매매로 얻은 수익을 통해 확장하고 기관을 유지했다는 사실은 최근에야 공론의 장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노예 없이 오늘날의 미국 가톨릭 교회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저자 레이첼 스와른스는 단언합니다. 그녀의 새 책 "The 272: The Families Who Were Enslaved and Sold to Bui.. 2024. 5. 1. 독일 쾰른 지방법원, 쾰른 대교구에 성학대 피해자에게 30만 유로 배상 판결 독일 쾰른 지방법원은 1970년대부터 로마 가톨릭 신부들로부터 320번이 넘는 성학대를.. 2024. 5. 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