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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뉴스5

주옥같은 명언, 교황 프란치스코의 지울수 없는 어록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이후 가톨릭 교회의 개혁과 포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는 여러 차례 소수자와 약자들을 포용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성애자라도 신을 찾고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내가 누구를 판단할 수 있겠는가?"라는 명언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그의 발언들은 이러한 이미지와 큰 괴리를 보이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20일 "신학교에 호모가 너무 많아"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탈리아 주교들과의 비공개 회의에서 신학교와 사제 대학에 동성애자가 지나치게 많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용어를 사용하며, 신학교와 사제 대학에 동성애자가 지나치게 많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발언은 2013년에 했던 "동성애자라도.. 2024. 7. 24.
프란치스코 교황 뉴스 ‘창조질서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근 설교 "창조질서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의 발언이 무책임하고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 어려운 이유를 단호히 논의하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구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왔습니다. 그의 최근 설교 "창조질서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에서도 창조질서를 보호하는 것이 모든 인간의 도덕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특히 가난한 사람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가장 많이 입게 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모든 국가와 개인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설교는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고, 경제적 현실과 괴리된 이상적인 주장에 그.. 2024. 7. 17.
디다케로 살펴보는 올바른 신앙생활, 로마 가톨릭에서 불가능한가? 최근 몇 년간 로마 가톨릭 교회는 내부와 외부로부터 잇따른 비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 기독교 문서인 '디다케(Didache)'를 중심으로 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로마 가톨릭의 올바른 신앙생활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겠습니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신자들에게 비현실적이고 불가능한 수준의 엄격한 윤리적 기준을 강요합니다. '디다케'에서 비롯된 기준들은 신자들에게 완벽한 정직, 순결, 타인 비판 금지 등의 높은 도덕적 기준을 설정합니다. 그러나 현실 생활에서 이러한 기준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디다케'는 거짓말과 도둑질을 철저히 금지하고, 간음을 극도로 경계합니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은 신자들이 끊임없이 자신을 비판.. 2024. 7. 3.
프랑스 정부, 폭력 정당화 이유로 극우 가톨릭 단체 '아카데미아 크리스티아나' 해산 결정 프랑스 내무부 장관 제랄드 다르마냉은 극우 가톨릭 단체 아카데미아 크리스티아나(Academia Christiana)를 폭력과 무력 사용을 정당화한다는 이유로 해산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발표했습니다. 2013년에 설립된 이 단체는 전통적인 가톨릭 교육과 사회적 이슈, 스포츠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나, 최근 몇 년 동안 극우 이념을 퍼뜨리며 폭력을 조장해 왔습니다. 아카데미아 크리스티아나는 반유대주의, 폭력 정당화, 무력 사용 촉구 등의 이유로 프랑스 정부에 의해 해산 대상이 되었습니다. 다르마냉 장관은 이 단체가 "전쟁의 용어를 사용하고 지지자들에게 무장을 권장하며 십자군 전쟁을 벌이도록 명시적으로 촉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프랑스 공화국의 가치에 반하므로, 정부는.. 2024. 6. 19.